칵테일 도수 계산 방법
칵테일의 알코올 도수(ABV, Alcohol By Volume)는 재료의 도수와 용량, 그리고 제조 기법에 따른 희석률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계산기는 실제 바텐더들이 사용하는 공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제조 기법별 희석률
쉐이킹 (Shaken) - 희석률 25~35%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흔드는 기법입니다. 강한 냉각과 희석이 일어나며, 마가리타, 코스모폴리탄, 사이드카 등의 칵테일에 사용됩니다.
스터링 (Stirred) - 희석률 20~25%
믹싱 글라스에서 바스푼으로 젓는 기법입니다. 쉐이킹보다 부드러운 희석이 일어나며, 마티니, 맨해튼, 네그로니 등 스피릿 중심 칵테일에 적합합니다.
빌드-온더락 (Built On the Rocks) - 희석률 10~15%
글라스에 직접 얼음과 재료를 넣어 만드는 기법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희석되며, 올드 패션드, 모히토, 진 토닉 등에 사용됩니다.
니트 (Neat) - 희석률 0%
얼음 없이 상온 그대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희석이 없어 원재료의 도수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위스키나 코냑을 스트레이트로 즐길 때 사용합니다.
블렌딩 (Blended) - 희석률 30~40%
블렌더에 얼음과 재료를 넣어 갈아 만드는 기법입니다. 가장 많은 희석이 일어나며, 피나 콜라다, 프로즌 마가리타 등 슬러시 형태의 칵테일에 사용됩니다.
플로팅 (Float) - 희석률 0%
비중 차이를 이용해 술을 층으로 띄우는 기법입니다. 재료가 섞이지 않아 희석이 없으며, B-52, 푸스카페 등 레이어드 칵테일에 사용됩니다.
왜 희석률이 중요한가요?
얼음을 사용하는 칵테일은 제조 과정에서 얼음이 녹아 물이 섞입니다. 이 희석은 단순히 도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알코올의 날카로움을 부드럽게 하고 재료들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적절한 희석은 맛있는 칵테일의 핵심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