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위스키로 만드는 칵테일
라이 위스키(Rye Whiskey) 는 호밀(라이)을 주원료로 만든 위스키로, 알싸한 스파이시함과 건조한 맛, 묵직한 바디감을 지닌 증류주입니다.
도수는 보통 40~50도 사이이며, 버번보다 드라이하면서도 매콤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라이 위스키는 맨해튼(Manhattan), 사제락(Sazerac), 올드 팰리세(Old Pal) 등 클래식 칵테일의 베이스로 자주 사용됩니다.
특유의 스파이시함과 복합적인 맛을 더해 칵테일에 개성과 깊이를 부여합니다.

프리미엄 칵테일에서는 러셀스 리저브(Russell’s Reserve), 바질 헤이든(Basil Hayden’s), 리텐하우스(Rittenhouse) 같은 고급 브랜드를 선택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