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렛 칵테일 - 도수, 레시피, 맛 완벽 가이드
도수 기법 글라스 용량
21.4% SHAKE MARTINI 84ml

김렛이란?

김렛(Gimlet)은 진을 베이스로 한 약 27도의 클래식 칵테일입니다. 진과 라임 코디얼(또는 라임 주스와 설탕) 단 두 가지 재료로 만드는 심플한 레시피가 특징이며, 19세기 영국 해군에서 탄생한 유서 깊은 칵테일입니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하드보일드 소설 '기나긴 이별'에서 "진정한 김렛은 진과 로즈 라임 주스를 반반 섞어 만든다"라는 대사로 유명해졌습니다. 새콤달콤하면서도 진의 보태니컬 향이 살아있어 진토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칵테일입니다.

김렛 도수

김렛의 도수는 약 27%로 칵테일 중에서 중상 정도의 강도입니다. 40~47도의 진이 라임 코디얼이나 라임 주스로 희석되어 적당히 강하면서도 마시기 편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마티니(30도)보다는 약간 가볍고, 코스모폴리탄(24도)이나 마가리타(22도)보다는 강합니다. 전통적인 1:1 비율로 만들면 더 강해지고, 현대식으로 진의 비율을 높이고 라임을 줄이면 30도에 가까워집니다. 작은 칵테일 글라스에 서빙되어 양이 적으므로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기 좋은 도수입니다.

김렛 재료

드라이 진
라임즙
설탕 시럽

김렛 레시피

  1. 쉐이커에 드라이 진 45ml, 라임즙 15ml, 설탕 시럽 10ml를 넣는다.
  2. 얼음을 채우고 강하게 흔들어 차갑게 만든다.
  3. 차가운 쿠페 글라스에 스트레이닝하여 따른다.

라임즙은 반드시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깔끔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김렛 맛

김렛은 첫 입에서 라임의 상큼한 산미와 코디얼의 달콤함이 동시에 밀려오고, 곧이어 진 특유의 주니퍼 베리와 보태니컬 허브 향이 입안에 퍼집니다. 전통적인 로즈 라임 주스를 사용하면 더욱 달콤하고 시럽 같은 질감이 느껴지며, 생라임 주스를 사용한 현대식 레시피는 더 드라이하고 날카로운 시트러스 맛을 선사합니다. 뒷맛은 라임의 씁쓸함과 진의 허브향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면서 진의 복잡한 풍미를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진토닉이 너무 단순하게 느껴지거나, 마티니가 너무 드라이하다면 김렛이 완벽한 중간 지점이 될 것입니다.

김렛 역사

김렛의 역사는 19세기 영국 해군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선원들은 괴혈병 예방을 위해 라임 주스를 의무적으로 섭취해야 했는데, 쓴맛을 견디기 어려워 진과 섞어 마신 것이 김렛의 시초입니다. '김렛'이라는 이름은 이 음료를 장려한 영국 해군 군의관 토마스 김렛(Thomas Gimlette) 경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1867년 라우클린 로즈(Lauchlin Rose)가 보존료 없이 라임 주스를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특허 내면서 '로즈 라임 코디얼'이 탄생했고, 이것이 김렛의 표준 재료가 되었습니다. 1953년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 '기나긴 이별'에서 주인공 필립 말로우가 김렛을 즐겨 마시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생라임 주스를 사용한 현대식 레시피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