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로 만드는 칵테일
탄산수(Carbonated Water)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만든 음료로, 칵테일에 청량감과 산뜻한 입체감을 더하는 기본 재료 중 하나입니다.
별도의 단맛이나 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재료의 풍미를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룹니다.

하이볼(Highball), 진 토닉(Gin and Tonic), 모히토(Mojito) 등 탄산수를 활용하는 칵테일은 가볍고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며,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강한 탄산감은 칵테일의 입체감을 살리고 알코올의 무게감을 덜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용할 때는 기포가 살아 있는 상태로 빠르게 섞는 것이 가장 좋으며, 너무 오래 저으면 탄산이 쉽게 날아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